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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생명 구해준 한국, 정말 고맙습니다" / YT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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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을 벌기 위해 다른 나라에서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몸에 큰 병이 생기면 곤혹스러울 수밖에 없을 텐데요.

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의 순간에 동료와 우리 의료진의 적절한 도움으로 큰 고비를 넘기고 건강을 회복한 한 외국인의 소식을 임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.

[기자]
서울 이태원 터키 전통 음식점에서 요리사로 일하고 있는 타르칸 씨는 지난 1월 큰 변을 당할 뻔 했습니다.

아침 출근길에 길에서 갑자기 쓰러진 겁니다.

동료가 빨리 와서 병원에 가지 않았다면 자칫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.

[타르칸 / 서울 이태원동(터키인) : 등 아프고 머리 조금 어지럽고 숨쉬기도 어려웠어요. 갑자기. 친구한테 전화했어요. 택시 타고 병원에 가자 그렇게 얘기했는데 그다음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하나도 몰라요.]

병원 응급실에 도착했지만 이미 심정지가 왔고 상황이 더 악화했습니다.

하지만 연이은 심폐소생술과 체외막산소공급장치로 5일 만에 큰 고비를 넘겼습니다.

[정혜진 /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: 동료분들이 빨리 응급실로 데리고 왔고 응급실에서도 여러 준비가 빨리 될 수 있는 상황이었고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왔던 경우라고 생각합니다.]

그런데 의식은 돌아왔지만, 더 큰 문제는 폐동맥이 막힌 데 있었습니다.

타르칸 씨는 과거 왼쪽 심부정맥 혈전증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오른쪽 심부정맥 혈전증으로 폐동맥이 막힌 겁니다.

[장원호 /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흉부외과 교수 : 나중에 진단을 보니까 다리에 있던 피떡들이 폐동맥을 막아서 생긴 심장정지였고 체외순환장비를 쓸 수 있으면서 환자의 심장과 폐 기능이 정지한 시간 동안 기계가 그 기능을 대신해주면서 저희가 정확한 심정지 원인과 치료 방침을 결정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되고.]

두 달여의 입원 기간을 거친 뒤 이제는 가게에 다시 나올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이 회복된 타르칸 씨.

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동료와 우리 의료진의 적절한 대응으로 살아나 제2의 삶을 꿈꾸고 있습니다.

YTN 임상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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